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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총리의 아루나찰프라데시 방문에 공식 항의
☐ 중국,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아루나찰프라데시(Arunachal Pradesh) 방문 강력 반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최근 아루나찰프라데시 방문 이후, 중국이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해당 지역에 대해 인도에 공식적으로 항의함- 모디 총리는 상기 지역 방문 시 전략적으로 중요한 타왕(Tawang) 지역과 인도-중국 국경을 따른 병력 이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라 터널(Sela Tunnel)을 개통함☐ 설라 터널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 13,000피트(약 4000 미터) 고도에 건설되고 825억 루피(약 1조 3,000억 원)가 투입된 설라 터널은 해당 고도 기준 세계에서 가장 긴 양방향 터널로 꼽힘- 설라 터널은 아삼(Assam) 주의 테즈푸르(Tezpur)와 아루나찰프라데시의 웨스트 카멩(West Kameng) 지구를 연결해 중국과의 실질통제선(LAC: Line of Actual Control)을 따라 전방 지역(forward locations)으로의 병력 및 장비 이동을 용이하게 함☐ 아루나찰프라데시에 대한 인도와 중국의 영토 분쟁 지속- 중국은 아루나찰프라데시를 남티베트(South Tibet) 또는 장난(Zangnan)이라 칭하고, 인도 지도자들의 해당 주 방문에 지속적으로 반대하며 영토적 주장을 펼쳐왔음- 반면 인도는 아루나찰프라데시가 자국 영토의 일부임을 강조하며 상기 주장을 단호히 거부함- 최근의 사건은 양 국가 사이에 긴장된 국경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관련정보][이슈트렌드] 인도-중동-유럽회랑(IMEC) 추진의 도전과제 및 향후 전망 (2024.03.22)[이슈트렌드] 인도 총리, 선거 전 카슈미르, 중국 국경 지역 방문... 여야 갈등 첨예화 (2024.03.22)
인도 2024-03-13
#아루나찰 프라데시 #중국 #인도 #설라 터널 #나렌드라 모디 자세히보기
중국, 인도 총리의 분쟁지역 방문 규탄
□ 중국 정부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아루나찰 프라데시(Arunachal Pradesh)를 방문한 것에 항의함.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중국과 인도 접경 지역에 있는 분쟁지역인데, 모디 총리는 해당 지역에서 신규 공항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기념행사에 참석함. □ 중국 외교부는 중국 정부가 해당 지역을 인도의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인도 총리의 방문에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모디 총리는 인도 북동부에서 진행되는 이틀간의 순방 일정 중 아루나찰 프라데시의 파룸 파레(Parum Pare) 지역의 신규 공항 건설 현장에서 주춧돌을 놓는 기념행사를 거행함. 인도 정부는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자국의 영토로 규정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남부 티베트(Tibet)의 일부라고 주장해 옴.
인도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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